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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유학/IEN (21.03-22.05)

IEN 다이어리 #6: Annotation, Summary, Critical response

28 May 2021

 

첫 Assessment 과제 제출일이다.

 

Reading and Writing

Assessment 였는데,

 

주제는 각자 자기가 듣는 Subject 과목에

따라 구별되었다.

 

나는 현재 Chemistry를 수강하기에

Chemistry course work; lab report

와 관련한 주제인

 

산과 염기 그리고 적정에 관한

글을 받았고,

 

이 과제를 하는데 약 한 달이 주어졌다.

이 과제는 총

 

Annotation (필기)

Summary (요약)

Critical response (평가)

Reference list (참고문헌)

 

이 네 가지로 구성되어있었는데,

각자 평가 기준도 받았고,

 

그에 맞춰서 한 달간 준비하고

1학기는 Formative assessment로,

교수님들의 피드백이 허용되었다.

 

그래서 많은 부분에서 교수님들에게

피드백을 받았고, 무엇이 부족한지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한 부분씩 후기를 적어보자면

 

Summary는 정말 신중함을 요했는데,

받은 페이지 수는 21페이지,

글자 수는 200자.

불행 중 다행인 것은

화학 실험보고서 주제와

관련된 부분만을 Summary 하는 것이었기에

22페이지를 최대한 적게 뽑아내어

Summary를 작성할 수 있었다.

 

Critical response는

사실 안 익숙할 것이다.

이 부분은 제공된 Annotation(필기)했던

Text의 저자가 나열한 정보들을 평가하는 것이다.

보통은 받아들이는 데에 그치지만,

이 과정 그리고 앞으로의 학업에서

요하는 것은 그저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다른 저자들이 쓴 글들을 보고

받았던 Text의 저자들의 정보에

동의와 동의하지 않는 것을

최대 300자로 글을 쓰는 것이었다.

가장 힘들었던 것은 외부 자료들을

수집하고 나의 입장을 정리하는 것이었는데,

세상 귀찮은 건 맞지만,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했기에

제일 신경을 많이 썼다.

 

Reference list (참고문헌)

보통 안 써봤을 것이다.

고등학교 때에도

그냥 아무 곳에서나 퍼와서

그냥 내 생각 인척 해도

아무 문제없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는 요한다.

보통 대학들에서도 다 경험할 것이라 생각한다.

나에게는 처음 경험하는 것이었고,

Annotation (필기), Criticla response (평가)

이 두 평가에서는 외부 자료들을 사용하기에

Referencing (참조)가 필요했고,

자료들의 신뢰성이 중요했다.

"Cite them right"라는

Havard style의 참조문헌 작성

방식에 대한 자료도 받고 그걸 참조하며

썼지만, 하나하나 확인하며

Reference list (참고문헌)을

작성하는 것은 고통이었다.

 

이렇게 5월 28일 금요일에

기분 좋게 제출하였다.

제출하면서 최선을 다했기에

망설임도 없이,

후회도 없이

바로 사인을 받고

Essay box에 제출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21기 모두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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