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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유학/IEN (21.03-22.05)

IEN 다이어리 #4

매우 오랜만에 글을 쓴다.

 

몇 주간 넘쳐나는 숙제들로,

 

나중 대학에 가면 정말 더 힘들겠구나

 

라는 생각을 느낄 정도로,

 

무책임한 과제폭탄을 맞았다.

 

그러나 과제를 하면서 느낀 것이 있다.

 

아직 전공 공부가 들어가지 않은 지금까지의 공부는

 

영어에 대한 과목이였지만,

 

확실한건 정말이지 실용적인 학업적으로 

 

초점이 잡혀있었던 공부였다.

 

여러 과목들 중 가장 신기했던 것은

 

고등학교때 숙제로 글을 써오라고 시켰다면,

 

지금은 몇주간 글을 쓰면서 표절하지 않는법,

 

참고문헌 작성법등 이러한 기술들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고 다음으로 마음에 들었던 것은,

 

나중 본과정 그리고 그 이후의 학업을 위하여

 

Note-taking이라 불리는

 

수업을 들으며 노트를 작성하는 법등

 

다양한 연습들을 하였다.

 

뿐만 아니라 토론을 하는법

 

명확한 생각을 전달하는 법등 다양한 기술들을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가장 기본적인 문법, 글 작성하는법,

 

그리고 글을 정확히 빠르게 읽는 법 등을 연습했다.

 

이 과정에 있어서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단순히 영어를 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나중 본 대학 공부를 위한

 

정말 체계적인 유용한 것들을 공부할 수 있었다.

 

최근 몇주간 무자비하게 몰려온 과제 때문에

 

기록을 몇주간 할 수 없었지만,

 

그 몇주간 어떤 공부를 했는지 

 

이렇게 글로 남겨본다.

 

이 과정에 있어서 후회는 없지만

 

정말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 이 글을 우연히라도 보게 되신다면

 

즐거운 나날들이 되시고, 코로나도 항상 조심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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