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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아이패드 블루투스 키보드 추천

오늘은 며칠 전에, 구매한 블루투스 키보드에 대해서 써보려고 한다! 바로 앱코 tw1867 (청축)이다!

이 키보드는 인터넷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데! 내가 인터넷으로 찾아본 가격으로는

약 11만원에서 12만 원 사이인 것 같고, 쿠팡에서는 약 11만 5천 원 정도 하는 걸로 보인다!

https://www.coupang.com/np/search?component=&q=tw+1867&channel=u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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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oupang.com

I. APKO TW 1867

APKO TW 1867 

나는 사실 이 키보드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관심도 별로 없어서 잘 몰랐다. 그런데 찾아보니, 블루투스 키보드계에서 정말 유명한 회사였다!

2021년 11월 02일, 화학 에세이를 제출하고 모든 과제는 끝으로, 시험을 앞두고 있는데, 그전까지는 타이핑할 일이 너무 많아서, 허리도

목도 너무 아파서, 키보드를 사고 싶어했었는데, 2학기가 시작하기 전 즈음에, 아는 누나랑 키보드 얘기를 했었는데, 2달 만에 받았다! 

나는 앱코 tw1867 우드 청축 모델인걸로 보인다. 위 사진에서 보이다시피, 정말 클래식한 느낌이 많이 나면서, 

디자인 하나는 정말 이쁘다. 뿐만 아니라, 왼쪽에 있는 레버 장치라고 하는지, 원래 타자기에서의 이름을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저 부분의 디테일까지, 심지어는 저 장치가 실제로 기능이 있다는 점에서 정말 디자인 디테일뿐만 아니라 기능까지 신경쓴점을 

알 수 있었다. 

II. TW1867, 뭐가 좋으냐!

더 자세히 어떤 점이 좋았는지에 대해서 써보고 싶다. 디자인에 대해서 먼저 더 깊게 얘기해보고 싶다!

 

APKO TW1867 2

키캡이다! 이름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그렇게 기억하고 있다! 사진에 보이다시피, 키캡이 은색 플라스틱으로 한번 더 감싸 져 있는데,

나는 이 부분이 옛 타자기와 정말 매치가 잘되는 점에서 디자인의 디테일적인 면에서는 정말 압도적이라고 생각한다!

APKO TW1867 3

아까 말했다시피, 레버가 있는데, 기능이 있다! 저걸 누르면, 백라이트의 불빛, 혹은 패턴이 바뀌어서, 정말 신기하고 마음에 든다!
사실 쓰는 종류와 패턴은 정해져 있지만, 지금까지 써본 결과, 에세이 쓰다 하기 싫을 때, 기분전환 겸 누르곤 했다!

레버 및을 보면, 휠이 있는데 휠 또한 좋다. 양 옆에 위치해 있는데, 이 또한 각각 기능이 있다!

왼쪽 휠을 돌리면, 백라이트의 빛의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 이 부분도 정말 좋다! 나는 밤에 글을 쓸 때는, 불빛을 은은하게 켜고,

타이핑하는 걸 좋아하는데, 그때에 불빛이 너무 밝으면 마음이 아프다. 그래서 나는 이 부분이 좋았다! 원하는 백라이트 패턴을 켜놓고

왼쪽 휠로 마음대로 조절해서 쓸 수 있다는 점은 정말 좋은 부분인 것 같다! 

반대로 오른쪽 휠은 정말 참신한 기능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왼쪽 휠의 기능은 다른 타회사들도 제공할법한 기능이다.

하지만, 오른쪽 휠의 기능은, 나는 많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 기능은 바로, 블루투스 연결된 기기의 소리 조절이다!

혹시 다른 회사들도 있다면, 말이 달라지지만, 디자인과 합친 이 아이디어가 나는 너무 좋았다!

 

III. TW1867 청축, 소리는 어때!

나는 피시방에서 게이밍 키보드를 써본 게 전부인데, 나는 그냥 시끄러운 좋은 키보드라고 생각했었다.

내가 받은 이 키보드는 청축인데, 쓰고 싶지 않았던 에세이가 쓰고 싶어 지는 소리라고 말하고 싶다.

이건 말로 표현하기보다는, 영상이 좋을 것 같아서, 영상을 한번 직접 찍어보았다!

TW1867 청축 소리

인스타 스토리에 한번 올려봤는데, 정말 많은 친구들이 ASMR 유튜버를 한번 해보는 게 어떠냐고 추천을 해줘서,

같은 영상을 올려본다! 다른 사람들의 후기를 받고 읽어보았는데, 꽤나 많은 사람들이 소리와 키감이 조금 가볍다

라는 평을 남기고, 아쉽다고 했는데, 키보드에 관심이 별로 없었던 나는, 너무 만족하고 좋아했다. 그래서 키보드에

관심이 많고 예민한 사람에게는 조금 아쉬운 부분일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지만, 나같이 노트북 키보드 같은 것만

주로 써본 사람들에게는 신세계일 수 있다! 쓰면서 느낀 점은, 밤에 쓰기 눈치가 보인다!

 

IV. TW1867 단점은 없어?

APKO TW 1867 4

단점. 첫 번째로 가격이다. 내 의견은, 나는 키보드의 퀄리티가 매우 중요한 사람이라면, 가성비가 떨어지는 키보드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같은 가격 대비, 타회사들의 더 좋은 퀄리티의 블루투스 키보드가 있을 거다 분명히!

사실 나는 몰랐는데, 다른 사람들의 후기들을 봤는데, 위 사진에서 보이듯이 우드의 재질이 매우 좋지만은 않다는 지적이 있었다.

그래서 나도 유심히 봤는데, 나무처럼 보이니까 나는 좋다! 하지만, 만졌을 때는 후기들의 말이 일리가 있는 것 같기는 하다.

또한, 블루투스 5.0을 지원한다고 하지만, 연결이 가끔 원활하지 않아서, 답답할 때가 있었는데, 쓰다 보니 용서가 되었다.

최대 3대의 기기까지 연결이 되는데, 현재 무엇이 연결되어있는지 알려주지 않아서 조금 불편했다!

또한, 3대의 기기 변환이, 그렇게 빨라 보이지는 않는다.

 

V. 이 글을 마치며...

나는 이 키보드를 정말 만족하면서 지금까지 쓰고 있다! 심지어는 지금 블로그도 이 키보드로 타이핑 중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기능, 디자인의 측면에서는 정말 좋은 키보드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비싼 가격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확실한 건, 기능도 나쁘지 않고, 특히 배터리가 정말 오래가기 때문에, 빈티지한 이쁜 블루투스 키보드를 찾는다면, 이 키보드가 매우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TW-1867 사용 영상

위 동영상은 내가 에세이 제출 전에, 공부하던 타임랩스로 찍어보았는데, 난 이런 빈티지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이 

정말 마음에 들어서, 잘 쓰고 있는데, 뿐만 아니라 안 쓸 때는, 디자인적인 요소로 그냥 두기만 해도 보기 좋아서

타자기 디자인, 다른 키보드 못지않는 기능들을 가진 키보드를 찾는다면, 나는 이 키보드를 강력 추천해주고 싶다!

 

과제 제출 후 한강으로 놀러간 구도팔

오늘 과제 제출을 해서, 오랜만에 좀 쉬기 위해서 반포 한강 공원에 산책을 갔는데, 너무 신난 기분을 남겨두고 싶어서,

키보드와 관련은 없지만, 올렸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고, 즐거운 한주가 됐으면 한다! 

Instagram:
doyun._.g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