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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유학/IEN (21.03-22.05)

IEN 다이어리 #13 :Chemistry EoS

7월 29일 대망의 Chemistry다.

공부할 것도 제 에일 많고, 3개의 Subject 과목 중에서

가장 까다로운 과목이기 때문에 가장 떨렸다.

 

시험 범위는 다행히도 고등학교 화 1에서의 내용이지만,

조금 더 심화된 내용을 다루고 대부분은 고등학교 수준이라

어렵지 않다. 하지만 외워야 할게 워낙 많고 mark scheme에 따라

적어야 하는 부분이 다 달라지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Chemistry는 Section A와 Section B로 이루어진다.

Section A는 큰 문제 15개 그중 첫 10개는 객관식이다.

Section B는 큰 문제 4개 중 2개만 고르면 된다.

 

사실 EoS는 정말 공부를 조금만 해도 잘 나올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냥 하면 된다. 심지어 우리 기수는 똑같이 오픈북이기 때문에 더 좋았지만,

사실 안 보고 풀어도 되는 수준이다! 열심히 했다면!

 

Section B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자면,

Section B는 4문제로 보통

B1: 광범위하지만 쉬운 문제

B2: 계산문제 (몰, 몰농도, PV=nRT, 양적 관계)

B3: Transition Metals (전이 금속)

보통 이렇다. (순서는 바뀔 수 있음)

 

나는 Transition metals (전이 금속)은 항상 피한다.

왜냐하면 외울 건 너무 많고, mark scheme이 계속 변해서

이전에는 답이었던 것이, 이번 시험에서는 1점씩 감점될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해서

확실한 답이 나오는 계산문제를 오히려 선호한다.

 

Chemistry는 점수가 늦게 나오는 편이라고 하셔서 맘 놓고 기다리는 중이다.

시험이 너무 어렵다 정도는 아니어서 큰 걱정은 안 하지만,

아마 잘 쳤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