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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도팔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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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N 다이어리 #23: Citation 단도직입적으로 말해서, 일반적인 한국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여러 가지 글쓰기나 보고서 과제는 있을 수 있지만, 확실한 건 참조 목록 (Reference List)의 작성법을 배우지 않는 건 사실일 것이다. 물론 나도 정상적인 한국 교육과정을 따라왔었기 때문에, 고등학교때 보고서를 제출한 적이 있지만, 웬만한 자료는 출처를 남기지 않아도 문제 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출처를 남기라고 하시는 선생님들의 과제는 하단에 링크 하나만 보이게 표시해주면 문제가 없었다. 심지어 연관 없는 링크를 달아두어도 검사를 하시지 않기 때문에, 혹은 채점기준에 반영이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대충해왔던건 사실이다. 하지만 내가 영국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수료한 파운데이션 과정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물론 우리나라도 대학교 과정부터..
IEN 다이어리 #22: Grammarly IFY Programme을 수료하면서 내가 큰 도움을 얻었던 아이는 바로 Grammarly, 그래멀리였다. 유튜브 프리미엄을 결제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대부분 들어는 보았을 이름인데, Grammarly는 그냥 말 그대로 문법을 고쳐주는 아이인데, 무료로도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꼭 결제를 하지 않더라도 다운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실 과정을 하는 1학기 동안, 나는 그래멀리의 존재는 알았지만 사용은 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스스로 글을 써 내려가야, 더 내가 영어를 사용하는 데 있어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과정을 이미 듣고 영국에 이미 계신, 혹은 출국을 준비하는 선배들의 경험담에서 그래 멀리는 거의 필수적인 요소로 다뤄졌다. 그 말을 듣고, 그렇다면 점수 비중이 큰 Cou..
아이패드 필기앱: 굿노트 저번 주에 기말이 끝나고, 종강 후 고향에 내려와 어떤 글을 써볼지 고민하던 중, 항상 가장 조회수가 높게 나오는 주제는 아이패드의 필기 앱이었다. https://damiansdiary.tistory.com/entry/아이패드-필기-앱-추천-3-Flexcil-2 아이패드 필기 앱 추천 #3: Flexcil 2 오늘은 내가 쓰고 있는 아이패드 앱 추천을 해보려 한다. 내 주변 사람들은 대부분 굿 노트, 노타 빌리티를 써서 대부분 이 두 앱들이 가장 흔하게 쓰일 거라 생각한다. 나도 약 3월부터 줄곧 굿 damiansdiary.tistory.com Flexcil 2에 대한 후기를 작성했을 때에는, 산지 얼마 안 되기도 했었지만, 장단점이 너무 명확한 나머지 Flexcil만 사용하기는 조금 그래서, 굿 노트 ..
IEN 다이어리 #20: Chemistry Fianl Exam 2021년 12월 6일, 대망의 Final Exam 시작일이다. Science 학생 중 Chem 수강생은 Chemistry를, Economy 학생 중 Biz 수강생은 Business Final Exam이 있었다. 나는 화학을 수강 중이고, Chemistry 시험을 오후 2시부터 3시간 40분 동안 쳤다. 문제를 다 푸는데 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40-50분 정도였고, 남은 시간동안 검토를 계속했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Past Paper (기출문제)를 풀 때보다, 직접 시험장에 가서 풀 때는 조금 다르게 느껴지고 새로운 문제들때문에, 당황을 하기도 하고, 가장 힘든 건 모든 문제는 영어로 출제가 되는데, 문제를 풀다가 낯선 단어가 나오면, 내가 해석한 내용이 정확한가, 빼먹은 조건은 없는가 부터 해서 ..
m1 맥북 에어 후기 2월 13일, 나는 m1 맥북 에어를 구매했다. 그 당시에 고민했던 제품은 m1 에어와 m1 pro 13'' 맥북을 고민했었다. m1은 애플이 인텔과의 손절 후, 처음 돋보인 라인이라, 믿을만할까?라는 걱정이 앞섰지만, 나의 인피니티 스톤과도 같은, 애플 제품들로 나의 모든 제품을 바꾸기 위해서 필수적이었다. 그전까지 내가 써왔던 제품은, 삼성 노트북 9 Always를 사용했었다. 이번 포스팅은, m1 맥북을 2021년 2월 13일부터, 11월 21일 지금까지 써본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I. 발열, 배터리 효율에 대한 전반적 후기 대단하다. m1을 선보이면서, 애플에서 정말 강조했던 부분은 바로 열관리, 그리고 배터리 효율이었다. 삼성 노트북을 쓰면서 가장 마음에 안들었던 부분은, 발열과 배터리 효율이..
IEN 다이어리 #19: 2nd Semester 선배들이 항상 그랬다. "2학기엔 1학기랑 하는 건 다 똑같은데 왠지는 모르지만 더 바쁘다". 나는 그 말을 듣고 도대체 왠지는 몰랐지만, 막상 직접 2학기 과제들을 모두 소화해내고 나니 대충 왜인지 알 것 같다. 2학기 때에는, 1 학기 때 했던 과제들과 똑같은 과제들을 하게 되는데, 하는 방식이 같다는 거지 양이 같다는 말이 아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1학기때 했던 과제들과 어떤 점에서 더 힘들었는지에 대해서 얘기해보겠다! I. Annotation 아래 링크는, 1학기떄 내가 어노테이션 직후에 썼던 후기와 비슷한 글이다. 1학기 때의 방식은 완전히 똑같다. 하지만, 다른점은 글의 수준이었다. 주제는 항상 Subject Coursework와 관련지어서 나오는데, 1학기 때는 페놀프탈레인을 이용한 강산 ..
맥/아이패드 블루투스 키보드 추천 오늘은 며칠 전에, 구매한 블루투스 키보드에 대해서 써보려고 한다! 바로 앱코 tw1867 (청축)이다! 이 키보드는 인터넷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데! 내가 인터넷으로 찾아본 가격으로는 약 11만원에서 12만 원 사이인 것 같고, 쿠팡에서는 약 11만 5천 원 정도 하는 걸로 보인다! https://www.coupang.com/np/search?component=&q=tw+1867&channel=user COUPANG 쿠팡은 로켓배송 www.coupang.com I. APKO TW 1867 나는 사실 이 키보드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관심도 별로 없어서 잘 몰랐다. 그런데 찾아보니, 블루투스 키보드계에서 정말 유명한 회사였다! 2021년 11월 02일, 화학 에세이를 제출하고 모든 과제는 끝으로, 시험..
아이폰/아이패드/맥북 Pages 수식 삽입하기 나는 맥북, 아이패드, 그리고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호환성 때문인데, 애플 제품은 가격이 비싼 건 맞지만, 가격이 비싼만큼 그 가치를 하는 제품이라고 나는 말하고 싶다. 그 가치를 발휘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애플의 문서 앱인 Pages이다. 보통 마이크로소프트의 Word, 그리고 한글을 주로 한국에서 쓰는데, pages는 윈도에서 열리지 않기 때문에, 맥 혹은 맥북 이용자들은 Pages보다는 Word, 한글을 결제해서 사용하는 것을 많이 봐왔다. 하지만, 오류도 많고, 특히 나는 m1 맥북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최적화가 안된 기분이 자주 들었고, 강제 종료가 뜬 적이 한두 번이 아니기 때문에, 년 89,000원이라는 거금을 들여서 마이크로소프트를 구독했지만, 큰 불편함을 겪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