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추천: iPad Air 4
2017년, 유학을 가겠다며 아이엘츠를 준비하기 위해서 부모님을 설득해서 아이패드 5세대 9.7인치를 구매했다. 그 당시에는 애플팬슬이 나오기전이여서, 굿노트 4를 구매했지만, 필기용이라기 보다는 pdf 저장용으로 사용했었고, 인강을 듣거나, 유튜브, 넷플릭스를 보는게 이 아이패드의 역할 전부였다. 작년까지, 나는 고등학생이였기 때문에, 내가 다녔던 학교는 패드를 공부한답시고, 학생들이 테블릿을 들고와 몰래 다른 활동을 하다 걸리는 행위가 누적되다가 야자 시간 이전에는 아이패드도 핸드폰과 같이 제출해야했었고, 그로 인해 나 또한, 고3 때는 집에 들어가는 시간이 야자를 마치고 독서실을 갔다가 매일 새벽에 집에 들어가, 아이패드의 역할은 더더욱 줄었고, 아이패드를 작년까지는 있었지만, 거의 사용하지 않았고..
IEN 다이어리 #16: Predicted Grade
한국 교육과정과 영국 교육과정과의 큰 차이점 중 한 가지를 뽑아라고 한다면, 예상 성적이다. 1학기의 모든 성적들 (퀴즈, 중간고사, 1학기 코스워크) 모두 종합해서, 최종적으로 받을 성적을 교수님들이 % 계산을 통해 객관적으로 예상을 해서 중간고사가 아무리 높은 성적이라도, 성적을 조금 올려주시기도, 한 단계 낮은 성적을 주시기도 한다. 그리고 이 예상 성적으로 대학교들을 먼저 지원을 하고, 조건부 합격을 주게 된다. 조건부 합격에는 최종 성적 몇을 맞아야 하고 영어를 얼마를 맞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명시되어있는데, 정말 신기하고 좋으면서 학생들에게 정말 유리한 입시 전략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Pure Maths, Further Maths, & Chemistry 그리고 EAP를 수강하고 있기 때문에, 이..
아이패드 필기 앱 추천 #3: Flexcil 2
오늘은 내가 쓰고 있는 아이패드 앱 추천을 해보려 한다. 내 주변 사람들은 대부분 굿 노트, 노타 빌리티를 써서 대부분 이 두 앱들이 가장 흔하게 쓰일 거라 생각한다. 나도 약 3월부터 줄곧 굿노트만 이용해왔다. 그러다 굿 노트의 필기감과, 방식들이 조금 질리기 시작했고, 굿 노트도 정말 좋은 앱이고, 활용성이 높은 앱이지만, 새로운 필기 앱을 찾아 나서기 시작했다. 그러다 찾은 앱은 Flexcil (플랙슬)이라는 앱이였다. 개인적으로 이 앱을 사용하는 사람은 이 앱을 고수하는 걸로 보였는데, 처음에 앱스토어에서 구입하면,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단,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펜들이 일부 잠겨있고, 노트의 속지 제한, 그리고 노트의 pdf export를 누르면 결제 광고가 올라와서 사실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