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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도팔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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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추천: iPad Air 4 2017년, 유학을 가겠다며 아이엘츠를 준비하기 위해서 부모님을 설득해서 아이패드 5세대 9.7인치를 구매했다. 그 당시에는 애플팬슬이 나오기전이여서, 굿노트 4를 구매했지만, 필기용이라기 보다는 pdf 저장용으로 사용했었고, 인강을 듣거나, 유튜브, 넷플릭스를 보는게 이 아이패드의 역할 전부였다. 작년까지, 나는 고등학생이였기 때문에, 내가 다녔던 학교는 패드를 공부한답시고, 학생들이 테블릿을 들고와 몰래 다른 활동을 하다 걸리는 행위가 누적되다가 야자 시간 이전에는 아이패드도 핸드폰과 같이 제출해야했었고, 그로 인해 나 또한, 고3 때는 집에 들어가는 시간이 야자를 마치고 독서실을 갔다가 매일 새벽에 집에 들어가, 아이패드의 역할은 더더욱 줄었고, 아이패드를 작년까지는 있었지만, 거의 사용하지 않았고..
IEN 다이어리 #18: University choice 2 저번 포스팅이었던 IEN 다이어리 #17에 이어서, 마저 학교에 관한 생각들을 적어보고자 한다. IEN 다이어리 #17 보러 가기 https://damiansdiary.tistory.com/entry/IEN-다이어리-17-University-choice-1 IEN 다이어리 #17: University choice 1 영국은 한국의 진학사, 유웨이 등을 통해 대학교를 지원하는 반면에, UCAS라는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을 하게 된다. 신기하게도, 나 같은 국제 학생들도 같은 홈페이지를 통해 같은 성적으로 지 damiansdiary.tistory.com 위 포스팅에서 언급했던 3가지 학교는 사실상 확정이고, 오늘 알아볼 대학들은 화요일에 상담을 하고, 추려낼 생각이다! 뭐가 될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관심 있..
IEN 다이어리 #17: University choice 1 영국은 한국의 진학사, 유웨이 등을 통해 대학교를 지원하는 반면에, UCAS라는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을 하게 된다. 신기하게도, 나 같은 국제 학생들도 같은 홈페이지를 통해 같은 성적으로 지원하고, 같이 대학교에서 심사한다는 건 인상 깊었다. 그래서 영국의 대학에서 영국인들을 제외한 외국인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한다! 우리는 저번 주까지 UCAS 등록하는 것들을 다 끝을 냈다. 그리고 IEN 다이어리 #16에서 계속해서 얘기했던, 예상 성적으로 지원을 하게 된다. (IEN 다이어리 $16: Predicted Grade 밑 주소로 보러 가기) https://damiansdiary.tistory.com/entry/IEN-다이어리-16-예상 성적 IEN 다이어리 #16: Predicte..
IEN 다이어리 #16: Predicted Grade 한국 교육과정과 영국 교육과정과의 큰 차이점 중 한 가지를 뽑아라고 한다면, 예상 성적이다. 1학기의 모든 성적들 (퀴즈, 중간고사, 1학기 코스워크) 모두 종합해서, 최종적으로 받을 성적을 교수님들이 % 계산을 통해 객관적으로 예상을 해서 중간고사가 아무리 높은 성적이라도, 성적을 조금 올려주시기도, 한 단계 낮은 성적을 주시기도 한다. 그리고 이 예상 성적으로 대학교들을 먼저 지원을 하고, 조건부 합격을 주게 된다. 조건부 합격에는 최종 성적 몇을 맞아야 하고 영어를 얼마를 맞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명시되어있는데, 정말 신기하고 좋으면서 학생들에게 정말 유리한 입시 전략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Pure Maths, Further Maths, & Chemistry 그리고 EAP를 수강하고 있기 때문에, 이..
아이패드 필기 앱 추천 #3: Flexcil 2 오늘은 내가 쓰고 있는 아이패드 앱 추천을 해보려 한다. 내 주변 사람들은 대부분 굿 노트, 노타 빌리티를 써서 대부분 이 두 앱들이 가장 흔하게 쓰일 거라 생각한다. 나도 약 3월부터 줄곧 굿노트만 이용해왔다. 그러다 굿 노트의 필기감과, 방식들이 조금 질리기 시작했고, 굿 노트도 정말 좋은 앱이고, 활용성이 높은 앱이지만, 새로운 필기 앱을 찾아 나서기 시작했다. 그러다 찾은 앱은 Flexcil (플랙슬)이라는 앱이였다. 개인적으로 이 앱을 사용하는 사람은 이 앱을 고수하는 걸로 보였는데, 처음에 앱스토어에서 구입하면,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단,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펜들이 일부 잠겨있고, 노트의 속지 제한, 그리고 노트의 pdf export를 누르면 결제 광고가 올라와서 사실 이미..
IEN 다이어리 #15: Math terms 그동안 고등학교에서 영어 과목을 제외한 다른 과목들을 영어로 배우는건 없었다. 특수한 학교를 제외하고는 아마도, 없을 것이다. 같이 공부하는 사람들도 역시 몇몇 국제학교를 다닌 친구들을 제외 하고는 모두 경험이 없었다. 화학은 가끔 한국말로 번역된 이름 자체가 영어인 것도 있어서, 조금이나마 수학보다는 익숙했지만, 수학은 한자로 번역된 것들이 많아서, 사실상 새롭게 공부를 해야했다. 느낀건, 확실히 가끔 고등학교 수학쌤들이 번역이 잘못됐다며 지적을 해왔던 것처럼, 정말 영어는 말 그대로 매치가 되기 때문에 영어 단어를 알면 처음 보는 개념이라도 종종 이해하기가 한국말보다는 쉬웠던것 기억이 있다. 오늘 나열할 단어들은 이미 한국어로 다 익숙한 말들이다. 일단 오늘은 영어로 수학 용어들을 조금 정리해보려 한..
아이폰/아이패드 추천 앱 #2 나는 기록하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나는 지금 일 년 넘게 종이로 된 일기장에 매일매일 하루를 기록한다. 그동안, 물론 까먹는 날도 있었지만, 카카오톡 나에게 보내기라는 기능으로, 최대한 안 까먹고 그때의 기억을 남겨두기 위해 일기를 못쓴 날에는, 카카오톡으로 기록을 해서 지금껏 빈 날 없이 일기를 다 써올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일기를 쓰면서 뿌듯했던 건, 오늘의 일기를 쓰면서, 1년 전 내가 무슨 일을 무슨 생각으로 했었는지를 알 수 있어서 뿌듯해진다. 잘못했던 건 다시 읽으며 다시 잘못하지 않기 위해 마음을 가다듬고, 잘했던 건 앞으로도 잘할 수 있도록 마음을 가다듬는 좋은 계기가 되어서 지금까지도 일기를 쓰고 있고, 블로그의 목적도 사실 이쪽에 가깝다. 그러다 한번 써보고 싶은 앱이 생겼었고, 그..
아이패드 3가지 필수 앱 #1 아이패드를 고등학교 1학년 때 구입하여, 공부할 때 매우 편리하게 썼었다. 그때 당시에는 애플 팬슬이 지원하지 않아서 그 상태로 사용했지만, 지금은 아이패드 에어 4 로즈골드 256GB를 구입하여 매우 잘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약 3-4년간 내가 유용하게 사용했던 앱들을 조금 공유해보고자 한다! 굿 노트는 이미 너무나도 잘 알려진 필기 앱이기 때문에 따로 언급하지는 않겠다! 1. Simple Note: 무료 - 필기 이 앱은 무료앱인 simple note로 생각정리를 할 때 주로 사용해왔다. 더군다나 나는 맥북과 아이패드를 동시에 사용하는데, 연동성이 좋아서 매우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다. 기본 애플 노트와 다를건 별로 없게 느낄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에세이를 쓰거나 발표 준비를 할 때 저 앱으..